트라이포트 록페스티벌 취소
수정 2000-08-07 00:00
입력 2000-08-07 00:00
행사를 준비해온 공연 기획사 광연재P.R측은 “예매율이 현저히 낮아 부득이하게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섭외가 충분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자명단이 유포돼 일부 팬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을 빚은 것이 예매율이낮게 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페스티벌 역시 국내 밴드뿐만 아니라 미국의 인디 밴드 ‘위저’‘벤 폴드 파이브’‘그린데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국내 공연문화의국제적 신뢰도에 적지 않은 상처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올 여름 개최될 예정이었던 록페스티벌 가운데 오는 11일과 12일 창원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포에버 피스 2000’(02-3442-0008)만이 예정대로 개최된다.임병선기자
2000-08-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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