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 수출 600억달러 웃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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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05 00:00
입력 2000-08-05 00:00
올해 전자산업 수출액이 600억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4일 올 상반기 전자산업 수출액이 321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4.8% 증가했으며,이 추세라면 올해 총 수출은 지난해보다 100억달러많은 600억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분야의 무역수지 흑자도 상반기 103억달러를 기록,올해 20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전자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년 27.4%,95년 35.5%,99년 37%에서 지난 상반기에는 38.7%로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비중이 37.1%로 1위를 지켰으며 LCD(7.9%) 휴대폰(7.7%)브라운관(5.5%) 모니터(5.3%) PC(4%) 광디스크 드라이브(2.3%) 에어컨(1.7%) 컬러TV(1.4%) VTR(1.4%) 순이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꾸준히 늘었으며,대만 중국 등으로의 수출도 잘됐다.

또 내수 및 수출증가로 관련부품 수입이 크게 증가,올해 상반기 수입액이 218억달러나 됐다.

주요 수입품목은 반도체(43.6%) 컴퓨터부품(5.6%) 등이며 올들어 기업들의정보화 투자가 확대되면서 통신전송장비(4.0%)와 중대형 컴퓨터(1.8%)의 수입액도 지난해보다 각각 317%,135%나 늘어났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0-08-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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