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중전화 옛전화번호부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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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05 00:00
입력 2000-08-05 00:00
지난주 전화국에 요금에 대해 문의하려고 전화번호부를 뒤졌다.마침 전화번호부에 한국통신의 각 지역 전화국 전화번호가 자세히 나와 있어 요금관련부서의 전화번호를 눌렀다.그런데 잠시후 이 번호는 없는 번호라는 안내가나오면서 끊어졌다.할 수 없이 다른 부서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마찬가지로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안내만 나왔다.다른 전화국으로 걸어도 마찬가지였다.

나중에 들으니 한국통신의 전화국 번호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그렇다면새로운 전화번호부를 찍어서 불편이 없게 해야지 왜 그대로 공중전화 부스에 옛 전화번호부를 그대로 놔두는지 모르겠다.최소한 전화번호가 변경됐다는안내고지문이라도 붙여야 하는 것 아닌가.한국통신은 전화기의 동전은 제때수거해 갈 것이다.챙길 것은 챙기면서 서비스는 엉망이라는 생각에 영 기분이 좋지 않았다.114로 문의해서 새로 바뀐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불쾌했다.한국통신은 이런 부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최재선[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2000-08-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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