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심의위, 6·15공동선언 교과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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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14 00:00
입력 2000-07-14 00:00
정부는 13일 통일교육심의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어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서명한 6·15 공동선언을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개편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실무위는 또 남북 화해·협력시대에 맞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북한 체제의특수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인터넷을 이용,통일교육을 보조하는 ‘사이버 통일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실무위는 현재 사용중인 교과서중 “북한은 아직까지 (남한과의)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은 당장 수정하기로 했다.현재 개발중인 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가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적용되는 점을 감안, 보조자료를 만들어 각급 학교에 배포,교육에 활용토록했다.

황성기기자
2000-07-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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