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재경 “건설경기 내년부터 본격 회복”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07-06 00:00
입력 2000-07-06 00:00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은 5일 지난 1∼4월의 임금상승률은 9.3%로지난해 4·4분기의 16.1%와 비교할 때 다소 완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대한상의 초청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액급여는 5.6%,초과급여는 16.4% 각각 올랐으며 특히 경기회복에 따른 상여금 지급액 증가로 특별급여가 21.5%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1·4분기중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동기대비 12.8%였으나 전분기 대비성장률은 1.8% 수준으로 계속 둔화되고 있는 만큼 경기과열의 우려는 없다고말했다.

이 장관은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건설부문의 경기도 지난해 2·4분기 이후건축허가 면적급증에 따라 내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장관은 하반기에는 에너지가격,버스요금,의보수가 등 공공요금 인상이예정돼 있고,수해·태풍 등에 따른 농수산물의 가격불안 요인도 잠복해 있지만 총수요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간2.5% 이내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현기자
2000-07-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