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갈수록 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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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29 00:00
입력 2000-06-29 00:0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미 대선후보인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이 치솟는 유가와 96년 대선자금 불법모금 파문 재연으로 급속히추락하고 있다.

27일 USA투데이와 CNN,갤럽이 성인 1,020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벌인 결과 고어 후보는 39%대 52%로 공화당 후보인 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에 13%포인트의 격차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만 하더라도 고어 후보는 교육,의료,환경 등 분야에서는 부시 후보에 앞서던가 다른 부문에서는 한자리 숫자로 차이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미국내 유가가 치솟아 가계에 부담이 계속되고 며칠 사이 96년 선거 당시 중국인에게서 불법 선거자금을 모금했다는 논쟁이 재연되면서 인기율이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hay@
2000-06-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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