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공원 유료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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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6 00:00
입력 2000-06-06 00:00
종로구는 5일 최근 탑골공원과 종묘광장에서 음주소란과 부녀자희롱·매춘·방뇨 등 질서문란 행위가 빈발,공원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탑골공원의 유료화를 검토하는 등 특별 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종로구는 우선 경찰의 협조를 얻어 경찰관 4명과 공익근무요원 16명 등 20명의 단속요원을 이 공원들에 고정 배치,질서문란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또 탑골공원내 부랑인들의 상습 방뇨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정문에서 북문에 이르는 보도를 다시 포장하는 등 시설도 정비할 방침이다.

종묘광장에는 잔디보호 펜스와 차량진입 방지시설,계도간판 등을 설치하고조명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와 함께 탑골공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을 제외한 일반 시민에대해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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