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전쟁예비물자 5兆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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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6 00:00
입력 2000-06-06 00:00
주한미군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보유중인 탄약 등을 포함한 전쟁 예비물자(WRSA)가 약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쟁 예비물자는 우리 군의30년분 교육훈련비와 엇비슷한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주한미군의 전쟁 예비물자 중 각종 탄약은 유사시 한·미 연합군이 필요로 하는 필수 소요분의 60%에 이른다.주한미군의 전쟁 예비물자 규모가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F-16,A-10기 등 최신예 전술기를 갖춘 주한 미7공군은 한·미 연합군 공군전력의 30%에 해당된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노주석기자 joo@
2000-06-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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