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왕’ 부산국토관리청 朴贊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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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25 00:00
입력 2000-05-25 00:00
“신기술은 공사효율을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지만 공공기관이채택해주지 않으면 사장되고 맙니다” 예산절감 부문에서 남다른 재주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박찬범(朴贊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국장은 “도로건설 사업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채택에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부산청은 지난해 예산절감 부문에서 건교부 5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우수한성과를 내 올해 8,400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박 국장은 부산청이 이같은 실적을 내는데 기여한 1등 공신이다.그의 예산절감 비법은 다름아닌 과감한 신기술의 도입.

그는 “힘들여 개발된 신기술은 발주단계에서 부터 채택해주어야 한다”며“다만 신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지난해 이같은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무려 1,09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 그는 지난해 말 집행부서 가운데 처음으로 ‘도로공사의 설계내실화 및 설계·시공사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김성곤기자
2000-05-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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