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강수연 첫 그린여왕
수정 2000-05-15 00:00
입력 2000-05-15 00:00
올시즌 아시아서키트 3주연속 우승 신기록을 세운 강수연은 14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파 72·6,3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5,보기1개로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상금 3만6,000달러를 거머쥐었다.
전날 5언더파로 애니카 소렌스탐에 이어 2위를 달렸던 강수연은 이날 매끈한 스윙과 안정된 퍼팅을 선보이며 막판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은 소렌스탐을1타차로 따돌리고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아직 우승소식이 없는 박세리(23·아스트라)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위를기록했고 '국내파의 자존심' 정일미(28·한솔CSN)는 4언더파 212타로 로라 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류길상기자
2000-05-1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