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李姬鎬여사 어린이암병동 방문 격려
수정 2000-05-05 00:00
입력 2000-05-05 00:00
앞서 이여사는 오전 서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불우아동을 위한 바자회’에 참석,기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예년과 달리 올 어린이날 행사에 김대통령 내외의 관심이 각별하다.김대통령 내외는 특히 어린이 암병동에 직접 들어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일일이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이다솜양(8)과는 “예쁘다.커서 뭐가 될래”라고 물었고,‘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이승훈군(9)에게는 “한번 조작해보라”며 곁에서 지켜보는 따스함을 보였다.
김대통령은 병실을 떠나면서 “내년 어린이날에는 청와대에서 만나자”고용기를 복돋웠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5-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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