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 인터넷 음란물유포 막게 윤리의식 확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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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04 00:00
입력 2000-05-04 00:00
일류대 졸업자 등이 각종 음란물을 유포하다 적발됐다는 기사(대한매일 4월24일자 27면)를 읽고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사회발전을 주도해나가야 할 주체들이 파행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된다.

우리는 인터넷 인구의 절대다수인 청소년들이 무차별 유포된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현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컴퓨터 가상공간,이른바 사이버세계에 음란물이 흘러넘쳐 정보화 역기능의 폐해 역시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더욱이 인터넷으로 유포되는 음란물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해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해서라도 사이버 윤리규범 확립이 절실한 과제다.이러한 사이버세계의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윤리교육이 보다 근원적인 해법이라고 믿고 있다.이것이 바로 우리의 과제이자다음세대에게 남겨줄 인터넷 문화이다.

이안천[제주 삼도1동]
2000-05-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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