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상회담 3차 준비접촉
수정 2000-05-03 00:00
입력 2000-05-03 00:00
양측은 준비접촉이 마무리되면 판문점에서 경호·의전·통신 등 실무문제협의를 위한 실무자 접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합의서는 정상회담의 형식,대표단 규모,왕래절차 등을 명기하게 되며 15개항으로 구성될 전망이다.내용으로는 두 정상이 평양에서 2∼3차례의 단독회담을 가지며 취재기자 등 대표단 210명 이상의 규모로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1·2차 접촉에서 양측은 지난 94년 정상회담 실무절차 합의서를 준용하기로 하는 등 합의서 초안에 대한 대체적인 윤곽을 정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의제 및 통신과 관련한 의견 조율 때문에 합의서 채택이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합의서에는 실무자 접촉 및 선발대 파견일정,체류일정 등과 신변안전 보장각서의 교환 등이 명시된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5-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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