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보공단 조직안 확정
수정 2000-04-20 00:00
입력 2000-04-20 00:00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는 19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조직안을확정해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직장의보(3,600명),지역의보(9,000명) 등 양 조합의 총정원 1만2,600여명에 비해 1,900여명이 줄어드는 것이다.
조직 체계도 지역의보(188개 지사)와 직장의보(139개 지부)를 합쳐 223개지사 및 12개 출장소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직장의보가 주장해온 별도 지사 설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게됐다.다만 지사 조직이 행정지원부(행정·급여업무 총괄)·직장관리부(자격부과 징수업무)·지역관리부(자격부과 징수업무) 등으로 구분돼 한 지사내직장과 지역간 한시적 업무구분 체제가 허용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통합의보공단 조직안을 확정하는 한편 진료비예탁금 납입 방해 등 직장의보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인 대응방침을밝힌다.
한편 지난17일부터 사흘째 전면 파업중인 직장의보노조 관계자는 “우리의요구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파업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철기자
2000-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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