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해외동포화가 사이버 미술전
수정 2000-04-11 00:00
입력 2000-04-11 00:00
박석원(朴石元)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10일 “남한 2만명과 북한 1만명,해외교포 5,000여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는 가칭 ‘남북한,해외교포 사이버미술전’이 오는 5월20일부터 31일까지 사이버 공간상에서 열린다”고 공개했다.
박 이사장은 이 미술전을 갖기로 남북 양측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이미 합의했다고 밝히고 “북한의 만수대창작사 측과 세부준비작업을 직접 논의키위해 나와 미술계 인사가 이달 말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또 지난해 새천년준비위원회가 발표한 남북작가 33인전도 오는6월말쯤 판문점에서 5∼7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북한작가 15명의작품이 이미 인천항에 도착해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면기자 jmkim@
2000-04-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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