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수사 새달 지방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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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0 00:00
입력 2000-04-10 00:00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9일 정치인,사회 지도층 인사 아들에 대한 수사를 내달 중순까지 일단락짓고 지방으로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합수반은 8일 전 H화학 전무 이은우씨(57)와 병무청 징집자원과사무관 김남조씨(54)를 제3자 뇌물교부 및 취득 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96년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부근의 식당에서 당시 서울병무청 6급 직원이던 김씨에게 “아들이 병역면제 판정을 받도록 군의관 등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병철기자
2000-04-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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