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美 첫 여성중장 성희롱사건 조사중”
수정 2000-04-03 00:00
입력 2000-04-03 00:00
코언 장관은 “고소장이 접수된 이상 사건 조사를 계속해야 하고 또 그럴것”이라며 “어떤 계급에서 발생했든 성희롱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코언 장관은 케네디 합장차장의 성희롱 제소에 대해 지난 30일 언론에 보도된 것 외에 아무것도 모르며 국방부 및 군 감찰실의 조사에 대해 논평할 수없다고 말했었다.
언론들은 미군 여성 가운데 가장 계급이 높은 3성 여성 장군중 한명인 케네디 차장이 소장 시절인 96년 같은 계급의 남성 장군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군 감찰감실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케네디 중장은 남성 장군이 사무실에서 자신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가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케네디 중장은 한때 중앙정보국(CIA) 차장,국방부 국방정부국(DIA) 국장 물망에 올랐으나 조만간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0-04-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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