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인천신공항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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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01 00:00
입력 2000-04-01 00:00
건설교통부는 31일 방화대교를 제외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전구간에 대한 자동차시험 주행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실시된 시험주행 결과 서울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까지 한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서울시청∼아현로터리∼공덕로터리∼마포대교∼올림픽대로∼방화대교 남단까지 1단계 구간 17.3㎞를 22분에 도착했으며 2단계 구간인 방화대교 남단∼개화터널∼영업소∼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까지 41.4㎞는 약 45분이 걸렸다.

건교부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시속 120㎞로 설계돼 있어 방화대교 남단에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까지 25분이면 주파할 수 있어 도심에서 공항까지 50분대에 도착하는 데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공항고속도로는 접속구간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확장사업(왕복 1차로)과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방화대교가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어서 연내에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성태기자 sungt@
2000-04-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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