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만삭 블레어총리 출산휴가 고민
수정 2000-03-27 00:00
입력 2000-03-27 00:00
블레어 총리는 이날 자신의 고민을 감추지 않았으며 총리실 관계자들은 총리 부부간에 이들의 4번째 아기를 출산한 이후의 일정에 대해 의견의 불일치가 있다고 확인했다.
블레어 총리는 지금까지는 생각했어야 하지만 아직 적절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시인하고 가족들과 먼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출산휴가를 받을 만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 있다.그러나 국정운영도 제대로 되도록 확실하게 해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이 존 프레스코트 부총리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나는 국정운영을 맡고 있고 국민들은 내가 내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블레어 총리는 말하고 “물론 아기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다.그러나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제3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같다”고 덧붙였다.
2000-03-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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