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유가 현수준 유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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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23 00:00
입력 2000-03-23 00:00
다음달 국내 유류가격이 정부의 탄력세율 조정 등 별도 조치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2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유가를 결정짓는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7일 배럴당 28.46달러까지 치솟은후 하향세를 보여 17일에는 국내유가에 이미 반영된 24.6달러 수준으로 떨어졌고 20일에는 24.03달러까지 추가 하락했다.

국제원유가가 3월 초순이후 하락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달 26일이후 지난20일까지의 평균가격도 25.6달러로 낮아졌으며 24달러 수준의 현재 원유가가 당분간 지속된다면 오는 25일까지의 평균가격은 0.3∼0.4달러가량 더 떨어져 이미 반영된 수준보다 0.6달러정도 높은 수준에 머물게 된다.



4월의 국내유가는 2월26일부터 3월25일까지의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해 계산되기 때문에 이같은 인상요인으로는 탄력세율 인하 등 별도조치가 필요없을것으로 보인다.또한 정유사들도 원유가가 이미 반영된 수준을 밑돌고 있어값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박선화기자 psh@
2000-03-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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