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정보강국 건설 주부가 앞장서야”
수정 2000-03-20 00:00
입력 2000-03-20 00:00
김대통령은 ‘주부,파이팅,지식정보 강국도 주부들이 앞장서야’라는 제목의 답장에서 “같은 초보자 입장에서 열심히 인터넷을 배우자”면서 “21세기 지식정보 강국 건설을 위해 주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또 “주부 여러분의 편지를 읽으니 새로운 배움의 열의가 느껴진다”며 “앞으로 계속 노력해서 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에게 E-메일을 보내온 200여명의 주부 대부분은 정부가 이달초 개설한 ‘주부 인터넷 교실’ 수강자들이다.이들은 E-메일을 통해 “주부들을위해 인터넷 교육을 실시해 감사하다” “인터넷을 배우다 보니 음란물이 너무 많은 것 같다.청소년을 위해 음란물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 “건강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청와대 홈페이지는 이달 들어 하루 평균 1만5,000여건의 접속이 이뤄져 종전의 7,000여건에 비해 배가 늘었다고 밝혔다.이는 3월부터 시작된 주부 인터넷 교실,지난 2월25일 개설된 ‘인터넷 신문고’‘대통령 정보화 캐릭터 공모’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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