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安永瓚이사 ‘행복한 세상’ 상무 이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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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06 00:00
입력 2000-03-06 00:00
골수 ‘롯데맨’이 중소기업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만 23년을 근무한 안영찬(安永瓚·53) 이사가 중소기업 전문백화점 ‘행복한세상’으로 자리를 옮겨 6일부터 출근한다.새 직함은 의류담당 상무.안 상무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롯데백화점에 입사,의류영업등을 두루 거친 유통전문가.‘행복한세상’이 그간 약점으로 지적돼온 여성의류쪽을 강화하기 위해 공들여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최정상을자랑하는 롯데의 임원이 이른바 ‘빅3’(롯데 현대 신세계)도 아닌,신생 중소기업백화점을 택한 것에 대해 업계는 다소 의외로 받아들이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3-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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