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제2외국어 실생활문제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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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28 00:00
입력 2000-02-28 00:00
선택과목인 제2외국어가 2001학년도 입시에서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전국 191개 대학(19개 산업대,11개 교육대 포함) 중 73개 대학이 제2외국어를 전형에 반영한다.고려대·이화여대·단국대·아주대·서울교대 등 33개대는 모든모집단위에서, 서울대(인문·사회계열)·연세대(유럽어문학부)·성균관대(어문학부) 등 40개대는 일부 학과에서 전형요소로 반영한다.

수험생들은 독일어Ⅰ·프랑스어Ⅰ·에스파냐어Ⅰ·중국어Ⅰ·일본어Ⅰ·러시아어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점수는 수능 총점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표기된다.대학들은 외국어별 난이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점수와 함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전형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지선다형 30문항이 출제되고 배점은 40점,시험시간은 40분이다.발음·철자·어휘·문법이 3문항씩,의사소통능력 측정이 18문항,문화 관련이 3문항이다.문항당 1점(12문항),1.5점(16문항),2점(2문항)으로 배점에 차등을 둔다.

듣기 평가는 치르지 않는다.



난이도는 비교적 쉬울 것으로 관측된다.어려운문법 대신 안내문이나 지도·도로표지·광고 등을 활용한 실생활문제 위주로 출제된다.예시문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 소개돼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02-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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