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체국 서비스 대폭 강화
수정 2000-02-15 00:00
입력 2000-02-15 00:00
정보통신부는 14일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www.epost.go.kr)을 크게 확충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종합계획을 마련,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인터넷사용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되는 흐름에 부응하기위한 조치다.
정통부는 지역 특산품이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하는 등 전자상거래품목을 다양화한다.해외에서도 국내 특산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한다.우수 소프트웨어를 판매해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의 판로도 지원한다.해외에서 구입하는 상품은 국제소포나 국제특급 우편으로 배달한다.
특히 현재 441개 품목 2,472종에 이르는 우편주문상품에 3월부터 꽃배달을추가한다.일정 매출액 이상의 업체를 복수로 지정해 품질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평생동안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사서함(e-메일)을 1차로 200만명에게 무료 보급해 ‘사이버 우체국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해 우체국에서 출력한후 수취인에게배달해주는‘하이브리드 메일’ 서비스를 개발한다.전자청구와 지불서비스도 갖춰,각종 고지서의 발송과 결제를 인터넷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명환기자 river@
2000-02-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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