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정보기술산업 ‘숙련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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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02 00:00
입력 2000-02-02 00:00
[싱가포르 AFP 연합] 최근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정보기술(IT) 혁명은 ‘숙련노동자의 인력난’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아시아의 경제회복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31일 진단했다.

디지털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뉴미디어 등 신기술 발달로 촉발된 신경제체제는 많은 기업들로 하여금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에 나서게 만들었다.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의 웡 이트 판은 “기술이 경제를 이끌고 전자상거래 열풍과지식기반 산업활동으로 경제가 확장되는 상황에서 숙련인력 자원의 부족이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숙련공을 키우려는 아시아 국가들의 노력은 적자예산 및 전문가 부족으로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리 비넷 모건 & 휴먼 리소시즈 은행 전무는 아시아 고용주들이 위축돼가는 정보기술 전문가시장에서 인력을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인력난 이후 몇몇 회사들이 전문가들을 회사에 잡아두기 위해 스톡옵션제 등을도입함에 따라 IT 전문가들의 임금은 크게 상승했다.또 정보기술과 통신사업의괄목할 만한 성장은 언론과 광고회사는 물론 은행과 금융회사들의 전문가수요를 급속히 확대시켰다.
2000-0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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