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 서버업체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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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28 00:00
입력 2000-01-28 00:00
한국통신 데이콤 하나로통신 드림라인 두루넷 등이 경쟁적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에 뛰어들면서 컴팩 휴렛패커드(HP) 등 서버 업체들이 큰호황을 누리고 있다.업계에서는 국내 서버시장을 이들 두 업체가 양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복투자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IDC를 설치했거나 할 예정인 통신사업자들의 IDC용 서버의 90% 이상이 컴팩과 HP 제품이다.두루넷은 지난 26일 컴팩과 제휴를 맺고 IDC 서버시스템으로 컴팩 제품 500여대를 공급받기로 했다.이에앞서드림라인도 컴팩 서버를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하나로통신은 HP와 손을 잡았다.HP로부터 1억달러 투자를 유치한 하나로통신은 상반기 내에 HP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IDC를 개장키로 했다.지난해말 국내 최초의 IDC인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를구축한 데이콤에도 상당수의 HP서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0-0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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