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이달 6억 흑자달성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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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22 00:00
입력 2000-01-22 00:00
재정경제부는 이달의 무역수지가 4억∼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이달 무역수지가 수출부진으로 97년 11월이후 처음 플러스에서균형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무역협회의 전망과 달라 주목된다.재경부는 이달들어 15일까지 무역수지가 15억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으나 이후 수출이 늘고 있어 보수적으로 잡아도 이 정도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무역수지는 매월 15일까지 적자를 나타내다 후반기들어 플러스로 돌아서는 게 일반적 패턴”이라며 “월말에 수출이 집중돼 있는 만큼 무역수지가 제로에 이를 정도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지난해 연말의 밀어내기식 수출 등으로 매년 1월과 2월에는 무역수지가 양호하지 않으나 3월부터는 정상을 회복한다”면서 “올해 수출 1,600억달러,수입 1,480억달러로 12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무난히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98년의 경우 1월에 무역수지 흑자 15억2,000만달러,연간 390억달러의흑자를 냈으며 99년에는 1월 6억3,000만달러,연간 245억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박선화기자 psh@
2000-0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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