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舊態정치 탈피 새해엔 ‘만점국회’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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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22 00:00
입력 1999-12-22 00:00
수능 만점 여학생의 환한 표정 밑에 내가 사는 날까지 ‘만점국회’를 볼수 있을까 하는 어르신의 근심어린 표정을 담은 ‘대추씨’(대한매일 18일자 23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간 여야 의원들은 국정현안을 성실하게 해결하기 보다는 당리당략에 치우쳐 극한대립 상황으로까지 치닫곤 했다.걸핏하면 장외투쟁을 벌였다.이를 국회 내로 포용하지 못하고 서로 비난을 퍼붓는 정치행태에 진저리가 난다.이젠 여야간 극한적인 대립으로 정치파행을 일삼는 구태정치의 껍질을 과감히벗어던져야 한다.대화와 타협으로 정치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국정 비판으로나라 발전에 원동력을 불어넣는 새 정치의 장을 창출해야 한다.



시사만화의 한 장면과 같이 새 천년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만점국회’가되어 한국의 앞날을 비춰주는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

이인숙[경남 사천시 용강동]
1999-1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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