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D램가격 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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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08 00:00
입력 1999-12-08 00:00
우리나라 반도체 주력제품인 64메가D램 가격이 연말 비수기를 맞아 속락하고 있다.64메가D램의 대표상품인 ‘8메가X8 PC-100’의 국제 현물가격은 7일개당 8.79∼9.51달러로 1주전보다 1.5달러 이상 떨어졌다.

지난 9월 타이완(臺灣) 지진 발발 직후 개당 최고 21달러까지 치솟았던 64메가D램 가격은 10월에는 12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달 중순 이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실제 일부 업체들은 고정 거래선으로부터 수출가격을 조정하자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추승호기자 chu@
1999-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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