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민원서류 발급 ARS 절차 너무 번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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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02 00:00
입력 1999-12-02 00:00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등기소 민원서류 발급제도 가운데 전화로 신청하고 다음날 편리한 시간에 찾아가는 제도는 참으로 편리했다.그러나 언제부턴가 이 제도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교체됐다.등본 1통이 필요해 3∼4번씩 어렵게 전화를 걸어 신청을 하니,직접 접수는 하지 않는다며 자동응답전화로하라고 말하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 것이었다.

결국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다보니 우편번호와 주민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통장비밀번호 등을 모두 외워 그때그때 입력해야 하는데 이는 공중전화나 시끄러운 곳에선 쉽게 할 수가 없다. 특히 50대 이후의 사람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각계 각층이 이용하는 민원부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서진석[서울 도봉구 창4동]
1999-12-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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