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흑자 200억弗 돌파, 올 목표 2개월 앞당겨 달성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11-27 00:00
입력 1999-11-27 00:00
경상수지 흑자 연간 목표치(200억달러)를 2개월 앞서 조기 달성했다.유가급등과 원화가치 상승 등 최근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연말까지 흑자규모는 230억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수출급증에 힘입어 20억9,850만달러의 흑자를 내,올들어 총 213억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수출-수입)는 27억1,120만달러로 전월보다 8,980만달러가 늘었지만 금융기관들의 외채 상환으로 소득수지가 6억3,800만달러의 적자를 내면서 10월중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월(24억2,980만달러)보다 3억3,130만달러가 줄었다.10월중 수출(통관기준)은 134억3,740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26.

4%가 늘어 지난 96년1월(27.8%)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그러나 수입 증가폭은 이보다 더욱 커 10월중 113억4,81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동월보다 48.4%나 증가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1999-11-2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