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리 상승세 지속, 회사채 0.24%P 올라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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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24 00:00
입력 1999-11-24 00:00
장기금리가 폭등하면서 회사채 금리가 2개월여만에 다시 10%대에 근접했다.

환율도 하락세를 지속해 곧 달러당 1,160원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23일 자금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과 국고채(3년물) 금리가 전날보다 0.24%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9.93%와 8.87%로 마감됐다.

회사채 금리는 지난 9월30일(연 9.95%),국고채는 지난달 2일(연 9.01%) 이후 최고치다.

이날 금리 급등은 지난 3·4분기 경제성장률이 12.3%에 이르러 경기과열 논란이 재연되고,원유값이 계속 오르면서 금리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이날 1조3,000억원어치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발행됨에 따라 채권매수 수요가 실종됐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1999-1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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