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국방 “당시 유해성 인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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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18 00:00
입력 1999-11-18 00:00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은 17일 지난 68년과 69년 전방 비무장지대(DMZ)일대에 맹독성 제초제인 고엽제가 살포된 데 대해 “당시 주한미군 뿐만 아니라 우리도 인체에 치명적으로 위해롭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고엽제 살포에 관한 중간확인 결과’를 보고하면서 “고엽제의 위해성이 밝혀진 것은 월남전 이후의 일이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조장관은 “월남전에서 고엽제의 최대 피해자가 미군이었던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박대출기자 dcpark@
1999-11-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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