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戰 사상 한국군에 절반만 보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11-11 00:00
입력 1999-11-11 00:0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한국 해외참전전우회 회장인 박세직(朴世直)의원은9일 미국 정부에 대해 베트남전 한국군 사상자에 대한 보상으로 10억달러를요구했다.

3만명의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과 미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중인 박 의원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이 베트남전 한국군 사상자에 대해 두배의 보상액을 지불키로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며 보상액 지급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린든 존슨 행정부 당시 한·미 양국이 참전 한국군 사상자에 일정액을 지급키로 결정했으며 66년 3월 윈스롭 브라운 주한미대사가 미 정부를 대신해 이 보상액을 두배로 늘린다는 데 합의한 사실이 최근 한 서한에서밝혀졌다고 주장했다.

hay@
1999-11-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