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國신용등급 실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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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11 00:00
입력 1999-11-11 00:00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의 국가신용등급 실사단이 한국에 도착해 신용등급 조정을 위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0일 무디스 국가신용평가담당인 토머스 번,스티브 헤스 등 2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9일 서울에 도착,10일 오후 한국개발원(KDI)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조사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11일 재경부,한은,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을 만나며 12일에는 금융감독위원회를 방문한 뒤 활동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여부는 이달말이나 다음달초 발표될 예정이다.

무디스는 지난 2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에서 투자적격의 맨 아랫단계인 Baa3로 올린 뒤 지난 8월 22일에는 긍정적 신용관찰대상으로 지정,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다시 1∼2등급 올릴 가능성이 있음을 예고했다.

김균미기자 kmkim@
1999-1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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