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조·국회정상화 모색
수정 1999-11-11 00:00
입력 1999-11-11 00:00
그러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이날 당무회의에서 원내외 병행투쟁을 시사하는 등 정국정상화 기류도 나타나고 있다.당분간 냉각기를 가진뒤정기국회가 정상화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자민련 이긍규(李肯珪)·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정국현안 절충을 시도했으나 언론문건 국정조사 명칭과 방법,예결위원장 문제,여당의 선거법개정안 단독제출 문제 등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나라당 이총무는 여당의 선거법개정안 단독 제출과 관련,“선거법을 단독처리하려는 게 아니냐”고 따졌다.이에 국민회의 박총무는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여야 동수이므로 여당이 단독처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3당 총무들은 11일 다시 회담을 갖는다.
강동형 박준석기자 yunbin@
1999-1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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