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전 총리 탄생 100주년 사진집 ‘건국의 선구자‘출간
수정 1999-11-08 00:00
입력 1999-11-08 00:00
일제하에서는 교육자·종교인으로,해방·건국기에는 정치인·외교관 등으로 다양한 삶을 산 장 전총리는 4·19혁명의 결과로 출범한 제2공화국의 정권책임자 자리에 올랐다.그러나 이듬해 5·16 군사쿠데타로 군인들에게 정권을 내주고말아 그동안 ‘비운의 정치가’ ‘무능한 정치가’로 평가돼 왔다.오랜 군사독재 정권의 ‘터널’을 빠져나온 요즘에는 그를 ‘민주주의 전도사’로 평가하기도 한다.
지난 8월 그의 탄신10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에 이어 이번에 사진집 ‘건국·외교·민주의 선구자 장면’이 경희대 허동현 교수의 노력으로 출간됐다.(분도출판사,20,000원) 장 전총리의 개인사,정치·종교활동,시대사는 물론 장면 관련 저작물도 총망라하고 있다.
정운현기자 jwh59@
1999-11-0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