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씨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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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30 00:00
입력 1999-10-30 00:00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崔炳模) 특별검사는 29일 김정길(金正吉)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인 이은혜씨를 지난 26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말 김태정(金泰政)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연정희(延貞姬)씨와 라스포사 등 의상실을 함께 다녔다.

최특검은 이씨를 상대로 연씨가 배정숙(裵貞淑)씨 등과 함께 자선봉사모임‘낮은 울타리’를 만든 경위와 라스포사,앙드레 김,나나부티크 등 의상실을 출입한 시기와 옷 구매내역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또 라스포사 정일순(鄭日順)사장과 ㈜라포의 금융계좌 6개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지난해 말 사건 당시의 정확한 매출규모와 자금흐름 등을조사중이다.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맡은 강원일(姜原一) 특별검사는 재정경제부와기획예산처,법무부로부터 조폐창 조기통폐합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통폐합결정과정의 타당성 등에 대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종락 강충식기자 jrlee@
1999-10-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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