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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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02 00:00
입력 1999-10-02 00:00
전윤철(田允喆)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친족분리등 계열분리된 모든 회사와 모그룹간 부당내부거래를 조사할 예정”이라며언론사도 대상에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부당내부거래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조사를 강화하고필요한 경우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계열분리 회사들에 대한 조사는 언제쯤 하나.당초 10월부터 착수예정인 6∼30대 그룹 내부거래 조사보다 앞서 하는 것인가.

계열분리 회사 조사를 6∼30대 그룹의 내부거래 조사보다 먼저할 것이다.구체적인 실시시기는 앞으로 밝힐 것이다.

조사 대상 계열분리 회사에 언론사도 포함되나.

일단 자료를 검토한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

구조조정으로 합병한 회사에는 과징금을 면제해주었는데 앞으로 합병할 회사는 어떻게 되나.

이런 회사들도 앞으로 과징금이 면제될 것으로 본다.

현대와 대우의 부당내부거래가 큰 데도 삼성보다 과징금이 적은 이유는.



현대와 대우는 지원액이 하루짜리 단기자금 지원이 많은데다 과징금이 매출액의 2%이내로 되어 있어 과징금이 적어지게 된 것이다.반면 삼성은 계열사부당지원액이 적지만 장기간 지원이 많아 과징금이 커졌다.

이상일기자
1999-10-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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