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맞이행사 다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09-21 00:00
입력 1999-09-21 00:00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李御寧)는 2000년 1월1일을 100일 앞둔 오는 23일을 즈음한 21일부터 19일간을 ‘국민의식 전환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다양한 새 천년 맞이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세계 각지의 해외 동포들이 참여하는‘한민족 희망과 평화 나누기’ 행사를 열어 대형 종이 풍선과 중·소형 풍선 5,000여개에 평화,환경,역사,새 인간,지식창조의 메시지를 담아 띄워보낼 계획이다 .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될 이 행사에서는 대양을 횡단할 수 있는 길이 7m,폭 5m짜리 대형 종이 풍선에 1,000명이 서명한 한글과 영어,일본어로 표현된 평화 메시지를 실어 띄우게 되는데 이 풍선은 미국까지 날아간다고 준비위는 말했다.

앞서 21일 경기 하남시에서 개막하는 국제환경박람회의 자연상태 느티나무숲에다 홍보관 ‘새천년의 숲’을 열어 첨단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개발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이와함께 추석 연휴 고향 가는 길에 300여개 대형 허수아비를 전시하며 한가위 정보지 ‘한가위 가는 길 새천년 오는 길’ 40만부를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23일 오후 7시에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가위 국민음악회를 열며 10월1일 ‘천년의 퀴즈’,10월9일 ‘새즈믄해 세종의 꿈을 이룬다’ 등의 TV프로를 방영한다.

김재영기자 kjykjy@
1999-09-2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