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회장 “주가조작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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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9-20 00:00
입력 1999-09-20 00:00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李勳圭 부장검사)는19일 정몽헌(鄭夢憲)현대그룹 회장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정회장을 상대로 구속된 이익치(李益治)현대증권 회장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 자금 2,100여억원을 끌어들여 현대전자 주가를 조작한 사실을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받았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정회장이 이회장이나 다른 계열사 회장에게서 주가조작과 관련한얘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회장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21일쯤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병철기자 bc
1999-09-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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