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긴급자금 21개월만에 다 갚았다
수정 1999-09-18 00:00
입력 1999-09-18 00:00
이는 정부가 외환위기의 소용돌이로 빠져들었던 지난 97년 12월19일 21억달러의 SRF자금을 처음 들여온지 21개월만이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일 SRF자금 8억7,000만달러에 이어 16일 8억8,000만달러를 갚아 앞으로 상환해야할 SRF자금은 전혀 없다고 17일 밝혔다.
또 금융기관들은 내달에 87억5,000만달러의 외채를 조기상환할 예정이어서총외채는 지난 7월말 1,436억달러에서 10월 중 1,300억달러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재경부는 지난 7월 IMF와의 정례협의에서 오는 11월에 상환할 예정인 7억달러와 12월 8억달러,2000년 10억달러 등 모두 25억달러를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에 갚겠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IMF채무는 금리가 낮은 스탠바이 차관으로 내년말까지추가로 들어오는 15억달러를 포함해 모두 75억달러다.이 자금은 2002년 12월부터 2005년까지 3년간 갚으면 된다.
이상일기자 bruce@
1999-09-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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