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가속…1불 106엔대
수정 1999-09-15 00:00
입력 1999-09-15 00:00
일본 당국은 “급격한 움직임이 있으면 개입할 수 밖에 없다”는 미야자와기이치(宮澤喜一)대장상의 발언직후 10억달러어치의 엔을 내다 팔았다.
엔화는 오전 한때 전날의 종가인 107엔대로 끌어내려졌으나 오후 들어 다시 106엔로 올라섰다.일본은행은 재차 개입에 나섰으나 고삐풀린 엔 상승세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엔고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일본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엔 사자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도 내년 대선을앞두고 대일 적자 축소와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엔 강세를 용인하고 있기때문이다.
황성기기자 marry01@
1999-09-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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