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제법안 정기국회 처리
수정 1999-08-28 00:00
입력 1999-08-28 00:00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자민련 이긍규(李肯珪),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는 27일 회담을 갖고 ‘옷로비’와 ‘파업유도’ 의혹사건에 대한 특검제 도입과 정치개혁 입법을 비롯한 정기국회 일정에 대한 협상을 31일부터본격화해 정기국회 전까지 일괄타결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특검제법안의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으나 여야 모두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이르면 10월 초부터 특별검사의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석기자 pjs@
1999-08-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