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증권 환매 우려…음료제외 전종목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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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18 00:00
입력 1999-08-18 00:00
지지선인 종합주가지수 900선이 무너졌다.

대우그룹 문제가 여전히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17일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의 구조조정과정에서 감자가능성이 제기되고해외부채가 예상보다 많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전기초자와 오리온전기,대우중공업 우선주를 제외한 대우그룹 전 종목이 하한가까지 폭락했다.수익증권 환매에 대한 우려로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들의 하락세가 지수하락을 가속화시켰다.

업종별로는 음료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핵심블루칩들은 한국전력만 250원 올랐고 삼성전자 SK텔레콤 포항제철 한국통신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균미기자 kmkim@
1999-08-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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