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열병환자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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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16 00:00
입력 1999-07-16 00:00
마포구(구청장 盧承煥)는 여름철을 맞아 원인불명의 고열환자가 발생했을때 직접 검사 및 치료를 해주는 ‘열병 환자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구 보건소에 설치된 신고센터에서는 평상시 관내 병·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열병환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센터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환자 발생신고 접수 즉시 의사 등 관계자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환자의 가검물을 수거,현장에서 1차 검사를 벌이게 되며 검사 결과 전염병 환자로 판명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이나 국립보건원에 최종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신고센터 운영으로 환자에 대한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것은물론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이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1999-07-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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