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질긴 새 지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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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14 00:00
입력 1999-07-14 00:00
질감(質感)이 부드러우면서도 더 오래 쓸 수있는 1만원권과 5,000원권 지폐가 새로 나온다.

한국은행은 13일 지폐 표면을 특수약품으로 처리,촉감과 내구성을 크게 개선시킨 1만원권을 오는 15일부터,5,000원권은 9월 중순부터 각각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질이 개선된 1,000원권은 지난해 5월부터 발행되고 있다.

새 지폐는 기존 지폐보다 촉감이 훨씬 부드럽고 질기며,정전기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또 접거나 구기더라도 주름이 적게 생겨 먼지나 땀 등에 덜 오염되기 때문에 화폐 수명도 길어진다.

한은은 “한국조폐공사에 의뢰해 3년간의 작업 끝에 새 지폐를 내놓게 됐다”며 “국민의 사용편의는 물론 지폐 수명이 길어져 화폐 제조비용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호기자 unopark@
1999-07-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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