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밀레니엄 뉴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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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03 00:00
입력 1999-06-03 00:00
018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인 한솔PCS는 2일 데이터와 인터넷 서비스를중심으로 생활정보 통신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솔PCS는 전화와 음성 위주의 통신서비스에서 데이터와 인터넷 서비스로통신수단이 급변히 바뀌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밀레니엄 정보통신 뉴비전’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현재 PSC에서 단기적으로는 데이터 전송속도가훨씬 빠른 IS-95B를,장기적으로는 차세대이통통신인 IMT-2000기술을 각각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통예정인 전국 규모의 자체 광전송망과 미국의 통신사업자와 추진중인 국제 해저케이블 및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을 통합한 종합네트워크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한솔PCS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동안 네트워크 구축에 1,500억원,광대역 무선가입자망 구축에 5,600억원 등 2조원을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솔PCS의 이번 비전 발표는 최근 정보통신부의 BWLL 사업자 심사과정에서데이콤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됨에 따라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1999-06-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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