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첫 사이버증권방 등장
수정 1999-06-01 00:00
입력 1999-06-01 00:00
분당구 구미동 엘레강스 빌딩 3층 인터넷스쿨(대표 최부희·40)은 사이버주식거래도 하고 펀드매니저를 초청,주식투자 설명회도 갖는 증권방을 지난5월 10일 개설해 운영중이다.
주식개장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혼잡한 증권사 객장을 피해 편하게 주식거래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갈수록 손님들이 늘고 있다.
이 증권방은 50여평 규모로 전용회선이 깔린 PC 36대가 설치돼 있다.
컴퓨터 조작을 안내하는 도우미들이 신속하게 주식거래를 돕고 있다.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은 증권관련 강좌가 개설되고 골프강좌도 제공한다.
최씨는 “주민들 사이에 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기존에 운영해오던 PC게임방을 증권방으로 과감히 전환했다”며 “사이버 증권거래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여서 시장성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씨는 현재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증권방을 조만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나 증권사들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계속 무료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1999-06-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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