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군단’이 태산을 쌓았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9-05-31 00:00
입력 1999-05-31 00:00
설립 1년도 안되는 벤처기업이 인터넷을 이용한 주주모집을 통해 16억여원의 투자자본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그것도 기관투자가들이 아닌 ‘개미군단’인 네티즌들만을 대상으로 유치했다.

국내 최초의 유통 마케팅관련 인터넷 뉴스채널인 패션코리아(http:///www.fashionkorea.co.kr)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9일까지 한달간 620명으로부터 모두 16억여원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당초 목표는 5억원.

참여주주들은 10세의 초등학생에서부터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투자금액 역시 최소 6만원(10주)에서부터 1인당 한도액인 1,800만원(3,000주)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패션코리아는 자본금이 5,000만원인 작은 회사지만 서비스를 시작한지 10개월만에 다양한 유통관련 아이디어로 하루 평균 3,000여건의 접속 건수를 자랑하고 있다.
1999-05-3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